나트랑 4박 5일 여행 1일차 롱선사 Chua long son 관광 입장료

 

안녕하세요, 슬비입니다.
분짜맛집 곡하노이 갔다가 
포나가르 사원 들려서 그쪽에서 바로 택시타고 롱선사로 넘어왔어요
1일차에 시내투어를 거의 다 할 생각으로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오전에 마사지를 받았어도 피로가 조금씩 몰려오는 느낌..

포나가르사원에서는 나오는 택시 잡아서 
딜해가지고 왔는데 
(카카오T택시로 우선 금액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봐서
그보다 싼 금액으로 타고 왔어요)
신기한 게 베트남은 모닝이나 경차로도 택시를 해서 
모닝타고 왔네요 ㅋㅋ신기

포나가르사원에서 오실때는 택시를 타고 오셔야 하지만 
나트랑 대성당이랑도 가까워서 도보로 15분정도, 택시로 5분이라 
시내투어를 거의 묶어서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나트랑대성당 앞에 계신분이 살짝 무섭다는 리뷰도 많이 보고 해서
그냥 과감하게 패스했어여 ㅋㅋㅋㅋ

베트남분들은 롱선사 발음이 롱선사가 아니라 살짝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지도 보여드리고 왔어요!

그래도 여행다닐 때 날씨가 엄청 좋아가지고
하늘도 맑고 사진찍는것보다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여기 가면 부채랑 향을 파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향 꽂으라고 계속 건네주시는데
저는 안했어요.

광장부터 본당, 저 위에 백불상까지 한번에 보이는데
롱선사는 1889년에 건축되어 나트랑 사원중에는 제일 오래되었다네요.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국내여행 다닐때도 어딜 나가서도 절을 가보는 것 같아요.

본당 오른쪽으로 오셔서 계단을 올라오시면 되는데
사실 요정도만 올라가면 백불상을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정도쯤은! 하고 올라갔지만 

(그리고 사실 계단을 어느쪽으로 가는지 몰라서 본당 왼쪽으로 갔는데
위에 계시던 스님?께서 저쪽으로 가라고 해서 땡쿠땡쿠 하면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올라갔어요)

누워있는 불상을 만날 수 있어요.
체력도 진짜 ㄸ체력이고.. 
피곤하기도 하고 저는 여기까지 하고 남편한테
찍어달라구 했어요 ㅋㅋㅋ구경하고 

누워있는 불상을 뒤로 하고 
본당도 멋있더라고요. 여기서라도 한컷한컷 열심히 찍어봅니다아

사진으로 보니까 인자한 모습으로
저를 기다려주신 것 같은데.. 실제로 보지 못해 
아주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이렇게 남편이 담아온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제 여기서 도보로 롯데마트1호점에 갔어요.

이제 숙소로 체크인하러 갈거라
물이랑 이런거저런거 사러 롯데마트갔다가
여기서 택시타고 레갈리아골드호텔로 가야지 했어요

첫날 세워뒀던 계획중에 
하이카먹고 배불러서 껌땀 못먹고
롱선사갔다가 피곤해서 덤시장 못간거 말고는 
그래도 거의 다 했어요 ㅋㅋㅋ새벽비행기 타고와서 
진짜 알차게 보낸 것 같아요!

이제 걸어서 롯데마트 1호점에 왔는데
여기서들 쇼핑 많이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쾌적하기도 하고 
화장실도 깨끗해요.

오토바이 교통수단을 많이 이용하시는 만큼
오토바이 주차장이 엄청 넓게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그럼 쇼핑하고 호텔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