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비입니다.
오늘은 나트랑 시내에서 2박 머물렀던 레갈리아골드호텔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레갈리아골드 호텔은 일단 가성비면에서 1박에 3만원대라는 것이
정말 큰 매력이었고
위치면에서도 굉장히 좋았어요.
시내 구경갈만한 곳 (포나가르 사원 제외)
도보로 다 가능하고 물론 저는 체력이 ㄸ이라..
롱선사의 경우에도 도보로 가자면 힘들 것 같긴한데
워낙에 어디 들렸다 구경하고 어디 들렸다 구경하고 하다보면
갈 수 있으니까!!
밥집이나 여러군데 다 위치상 너무 좋았어요.
가기 전에는 가격적인 면이 너무 좋았는데 워낙에
다른 나라에서 쉐라톤에 머물렀을 때 좋기도 했어서
쉐라톤이나 인터컨티넨탈에 머무를까 생각도 하긴했는데
가격적인 부분에서 4-5배정도 차이가 나서
레갈리아 골드 호텔을 선택했고
남편이랑 저랑 아주아주 대만족


이 사진에 왼쪽으로 보면 꽤 유명한 현지인 맛집
ot hiem 이 있고 (엇히엠)
넓은 공터(주차장, 택시 등)가 있어요.


로비는 엄청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딱 그정도!
넓어요~
레갈리아 수페리어 룸



제가 묵은방은 1216호였나
방 중에서 가장 저렴한 방이었어요.
수페리어 룸으로 2박 64,401원에 이용했고요.
이정도 가격에 넓은편아닌가욤?
그리고 무엇보다 벌레같은 게 없어서 너무 좋았!


방에서 바라보는 뷰는 요런 느낌이었는데
이 사진을 찍을때말고는 전혀 바라볼 일이 없었어요 ㅋㅋ



전기포트 옆에 있는 물은 공짜고
다사니 Dasani 물은 돈을 내야해요.
우리는 어차피 물을 사갔어서 아예 이쪽은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개인금고 같은거 있는 곳 많이 봤는데
비밀번호 설정같은 건 어떻게 하지? 하면서
지금까지 해외여행 다니면서 한번도 안 써봤어요
레갈리아 골드 부대시설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루프탑바

레갈리아 골드 호텔은 40층까지 되어있고
1층 로비
3층 조식 레스토랑
4층 - 레스토랑
5~39층 객실
40층 피트니스센터, 키즈클럽, 회의실, 스파, 루프탑바, 수영장
이렇게 있어요.
저는 12층이었어서 25층에선가 한 번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야 하지만 뭐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았어요.



피트니스 센터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꽤 쾌적했어요.
개수가 많지는 않아보였어요.
다른 블로그 리뷰도 보면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수영장은 넓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좁지도 않은
인피니티 풀 느낌 있게 사진 찍을 수 있었고
쉬시는 외국인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1박 3만원대에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루프탑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어디있나요오




낮에 40층으로 올라가서 찍은 도시뷰
그리고 레갈리아골드 호텔은
루프탑바가 좋다고 들어서 여행일정에
넣어놨었고 1일차 밤에 다녀왔는데 여행온 기분이
물씬 났어요!!

루프탑바를 낮에 볼 땐 이런 모습이더라고요. 밤에가면?



일단 야경이 좋았고
분위기나 이런게 너무 좋은데다가
일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움..
한시간 반정도 남겨두고 가서 그러나..ㅎㅎ













우리는 여기서 칵테일 2잔을 주문했고
너무 배가 부른 상태라 칵테일만 먹었어요



테이블이 계속해서 컬러가 바뀌고
원래 한국에서는 칵테일바 같은데도 안다녀봤으니까
촌뜨깈ㅋㅋㅋㅋㅋㅋ완전 여행간기분들고
분위기며 뭐며 그냥 다 좋았다는요




전망대 돈 주고 들어가면
요런 야경 찍을 수 있잖아요
맘껏 free로 찍었어요.


레갈리아골드 호텔 루프탑바
무조건 한번쯤은 가보시길요_!
이거때문에 요 호텔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레갈리아골드호텔 조식



3층으로 갔고
The sun restraurant
음.. 리뷰에서 본 대로
먹을 건 많이 없드라구요 ㅎㅎ







쌀국수 1그릇씩 주문해서 먹었고




우리둘이 이정도 퍼왔으니까
생각보다 덜퍼온거같은데..ㅋㅋㅋㅋㅋ
(얼마나 먹으려고...)
어쨋든 그래도!!
가격이 약 32000원에
방 깨끗해, 수영장있고 루프탑있고
조식까지 포함이라니..
믿기지 않긴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점점 호텔이 마음에 드니까
괜히 눈을 더 높이 가지게 되지만
워낙에 조식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어서 실망도 크지 않았어요한가지 아쉬웠던건
우리가 둘째날 아침에 씻지 않은 상태로 조식 먹으러 내려갔다가
바로 로비가서 오늘 청소 안할건데 수건만 더 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하루치 수건을 더 주시는 게 아니라 쓴 만큼 일일교환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날 아침에 씻고 나갈거고 저녁에 씻고
그 다음날 아침에 씻을건데 살짝 부족했어요 ㅎㅎㅎㅎ
물론 더 달라고 하면 할 수 있었겠지만
어쨋든..!
그거말고는 완전 200% 300% 만족입니다
나중에 나트랑에 간다면 또 이용할 생각있어요
쉐라톤이나 인터컨티넨탈은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과 가까워서
그 점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쇼핑을 많이 하면 택시타는 게 비싸지도 않고
오히려 레갈리아골드호텔쪽 위치가 훨씬 마음에 들었어요-!
완전 대만족
아! 그리고

가져간 필터는 이틀 사용하고 요렇게 됐어요.
동남아여행갈땐 #샤워기필터 필수 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아! 그리고 여기 레갈리아골드 호텔은 디파짓을 맡기지 않고
여권을 맡긴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기도 하던데
복사하시는건지 1시간정도 후에 로비로 여권 찾으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레갈리아골드호텔은 공항 픽업, 드랍 서비스(유료)가 진행되고 있어요.
예약메일 등 방법은
https://seulbihi.tistory.com/7
나트랑 공항 나트랑 시내까지 공항버스로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슬비입니다. 이제 나트랑에 도착해서 오늘은 나트랑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버스를 이용해 가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제가 시내에서 묵었던 레갈리아골드 호텔도 시간과 차량
seulbihi.tistory.com
▲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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