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4박5일 여행 포나가르사원 입장료 포토존 꿀팁 시내에서 택시비

 

안녕하세요, 슬비입니다. 
곡하노이에서 점심을 먹고 택시를 불러서
바로 포나가르사원으로 향했어요!

택시 기다리면서 한컷! 가는길 나트랑비치 한컷!

카카오T를 통해 불렀고 수수료 500원 포함
포나가르까지 5700원 나왔어요! 

도착해서 입구 왼쪽 보시면 
매표소가 있어요! 
2 "two!"
입장료 1인당 3만동해서 6만동 냈어요
(블로그에서 찾아보는데 기간마다 가격이 조금씩 올랐더라고요 ㅎㅎ)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덥고 뭔가 새벽비행기 오자마자 짐 맡기고 
바로 나와서 여행하고 이러니까 피곤해서 그런지 
카메라 꺼낼 힘도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핸드폰으로 찍었어요!! 

하늘은 엄청 맑았고 들어가서 왼쪽으로 올라갔어요. 
왼쪽 계단 조금 올라가니까 항구같은 것도 보이고 
뭔가 탁 트인 시야가..!

들어가면서 계속 찰칵찰칵 찍었는데 

포나가르사원은
인도의 영향을 받은 힌두교 사원이라고 하더라고요.

한국인들도 많은데 외국인들도 진짜 많았고 
제가 사진에 다 담으려고 0.5로 많이 찍기도 했지만
확실히 교회나 절과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왼쪽에 보이는 사진은 5.2M와 2.2M의 높이의 크고 작은 8각형 기둥들이
4열로 대칭을 이루고 있는데 흔히 힌두교 사원에서 만다파라 부르는 곳으로, 
종교 의식을 올리기 전 신자들이 준비를 하던 장소예요.

이곳에는 들어갈 수 있는데 
짧은 옷을 입고 들어가면 안되서 앞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옆에 무료로 가운같은 걸 대여해주세요.
사람을 안 찍으면서 찍으려고 하다보니 계속 이렇게 위로 향해서 찍게 되네요

하늘은 맑았고 실제로 보니 크게 느껴졌다. 
사원들을 한바퀴 둘러보고 
살짝 뒷길이 있는데 그쪽에서 찍으면 아직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뒷길쪽으로 살짝 올라가서 왼쪽으로 가면 
포나가르사원 뒷배경으로 하고 바위에 올라가서 사진찍으면
챡 한눈에 들어오는데 여기가 포토존!
아직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지도 않고 지대가 높다보니
사람들 없이 찍기도 좋더라고요~~ 

포나가르 사원
뽀나가르 참탑
Po nagar chan towers

뽀나가르는 왕국의 귀부인이라는 뜻으로 이 지역에
복과 장수를 가져다 준 어머니 신을 가리키는데요

입장료 1인 30,000동
시간: 월~일 06:00~17:30
나트랑 시내에서는 구경할 만한 곳은 많이 없기 때문에 
이 곳에 가려면 

노랑 형광표시 - 포나가르사원

시내보다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교통비가 비싼 편이 아니라
들려보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