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나트랑 공항 나트랑 시내까지 공항버스로 가는 방법

by 슬비하이 2023. 3. 2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슬비입니다.
이제 나트랑에 도착해서 오늘은 나트랑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버스를 이용해 가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제가 시내에서 묵었던 레갈리아골드 호텔도 시간과 차량타입에 따라
공항픽업서비스를 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공항버스로 가는 방법도 
제가 알아볼 때만 해도 블로그 포스팅이 많지 않아서 우린 어차피
시간 여유가 있으니까 해보자 했어요! 

나트랑 레갈리아골드 호텔 공항픽업 비용, 예약 양식

예약메일은 
sales@regaliagoldhotel.com
위 주소로 보내면 돼요. 

결제는 운전기사님에게 하는 게 아니라
체크인할 때 로비에서 결제하면 된다고 해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짐 찾고
나트랑 깜란공항은 작아서 금방금방 헤매지 않고 찾을 수 있어요.
화장실 들렸다 나오니까 짐은 이미 나와있었고 
"언니! 환전! 유심!" 등 
새벽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말들이 들려옵니다
우리 부부는 베트남 돈이 아예 없었어서 공항에서 100달러 환전했고요.
공항에서는 100달러 = 220만동 환전해주더라고요.

짐 찾고 이제 나가요. 
정말 작죠?ㅎㅎㅎㅎㅎ
새벽 비행기라 그런지 직원들도 많이 없더라고요.

우리가 거의 마지막으로 나갔어서 사진찍을 새도 없이
출구로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게이트?들이 있더라고요.
공항버스 어디서 타야하는지 한참 찾아야할 줄 알았는데
출구로 나가자마자 바로 3번이 보였고 
공항 버스 1대가 세워져있더라고요.

출처: 구글 이미지

공항버스 앞에는 노란색 카라티를 입은 
기사님이 계셨고 원래 안내하시는 분이 있을 때도 있는데 
보통 VJ839편을 타고 나오면 
버스기사님이 혼자 한다고 하더라고요.
매표소가 따로 없고 버스기사님께 20만동 드리니까
7만동 돌려주셨어요

공항버스 = 1인 65000동

버스 타면서 레갈리아골드 호텔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잘 못 알아들으셔서 잘 못알아들으면 버고 호텔이라고 말하면 된다 했는데
그것도 소통이 안되어 구글지도로 레갈리아골드 호텔 보여드리니까 
"ok! ok!" 외치시더니 짐을 실어주셨어요.
짐과 티켓같은 거에 같은 번호 적어서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런 게 없고 타라는 행동을 하셔서 걱정하며 탔는데 
그냥 다 기억하고 계시더라고요. (적어놓으신건지)

블로그 리뷰에서는 5분정도 걷는 지점에 세워주시고 
내리라고 했다는데 전 버고호텔에서 
"버고! 레갈리아골드! 쌤쌤"하면서 외치시면서 
다 카운트하시고 근처에 세워주셔서 좀만 걸어가도 됐고 
다른 분들도 보니까 거의 호텔 앞에 세워주시니까
택시같더라고요 ㅋㅋㅋㅋ신기신기

버스 타자마자 "water?" 하면서 
물 받을사람! 해서 손 들고 물 1병씩 받았어요.

블로그 리뷰에 오른쪽 뷰가 좋다고 해서 
기사님 반대쪽(오른쪽)에 앉아서 가다보니 오른쪽뷰가 
바다 보이는 쪽이고 새벽비행기라 그런지
일출이 멋졌어요.

공항버스 타면 사람들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우린 우리가 맨 마지막으로 나와서 거의 그 비행편 끝날 때까지는 
기다리시는 것 같아요. 버스시간 간격이 정해져는 있는데
어느정도 사람 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더라고요 (블로그 타리뷰 보면)

나트랑 도착하자마자 일출도 보고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고
버스타고 가는데 현지분이 잔뜩 뭘 싣고 가길래 
신기해서 찍었네요 
오토바이가 정말 많더라고요

베트남 돈 환전했는데 
왜 부분이 저렇게 투명하냐고 신기하다고 사진찍는 남편ㅋㅋㅋ
우리 둘다 베트남 처음와서 신기한게 참 많았어요 ㅋㅋㅋㅋ

일출도 예뻤고 
1인 65000동이면 대략 
1인 3500원이라서 
호텔 공항셔틀을 이용하는 것보다 
이득이예요!
17만동이나 아끼기도 했고 일출도 보고 
그리고 호텔 근처에 세워주니까 
공항버스를 이용 안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전 100% 만족했어요 !!

궁금한 사항은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자세하게 답변해드릴게요 💜

728x90
반응형

댓글